수제쿠키 먹고 싶을 때는 광산구카페 본빵협동조합 어떠세요?
수제쿠키 먹고 싶을 때는 광산구카페 본빵협동조합 어떠세요?
오늘 먹어본 건 티라미수 쿠키입니다.
이번 주는 3번 방문한 바로 이곳 본 빵 협동조합 여기에서는 직접 쿠키와 빵을 만들고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 본량동 (평촌 길 118 )에 위치해 있으며, 우리 밀과, 우리 보리로 만든, 맛도 건강에도 좋은 먹거리들이 많은 곳입니다.
가격도 다른 곳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으며, 광주 지역 특산물로 만들어진 빵들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쿠키 와 빵뿐만이 아니라, 나 옥련의 단호박 식혜, 이태임의 생강차, 와 순덕의 대추차 등등 다양한 수제 건강차 와 미숫가루, 귀리가루 등 어릴 때 먹었던 음료까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바로 뒤에는 안에 들어가는 제품 설명과 소비기한 등등 필요한 정보들이 전부다 들어가져 있습니다.
쿠키 하나를 구매할 때도 어떤 성분이 어떻게 들어가 있고 중량과 제조 시설 내용까지 들어가져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적어져 있는 건 대기업에서 판매되는 게 아니면 정말 보기 드물어요.
참고로 광주 광산구에 있는 본 빵 협동조합 은 본량동 주민 서른세 명이 모여 만든 단체입니다.
또한 마을 주민분들은 2년 동안 제빵 동아리를 만들어서 꾸준히 제빵제과 기술을 익혀 오셨답니다.
항상 바쁜 농촌임에 인력도 많이 부족할 텐데, 이렇게 멋진 곳이 있어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광산구는 우리 밀 주산지랍니다.
접시에 담아서 나이프로 쿠키를 조각을 냈습니다.
처음으로 맛을 봤는데요, 식감이 정말 쫀득하며, 달달함이 입에서 많이 퍼지는 게 정말 좋았습니다.
티라미수 향과 버터 향이 제 손을 움직이게 하며, 씹으면서 가루처럼 퍼지는데,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있는 크림치즈는 솜사탕처럼 녹아버렸답니다.
그리고 안에 초코칩도 들어가져 있습니다.
먹으면서 ^^ 살살 녹다 보니 금방 다 먹어버리게 되었네요.
안쪽에 야외 테라스에는 총 2개 자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담벼락에는 고양이가 있어요.
가끔 눈인사도 하면서, 떨어져 있었는데 가까이 가면 후다닥 도망가더라고요
그리고 다른 고양이도 있는데 왠지 둘이 쌍둥이 같았어요
기회가 된다면, 광산구 카페로 소개해 드린 본 빵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참고로 주차시설은 바로 앞에도 되고 건너편에도 주차를 할 수 있어서 정말 편합니다.
주소 : 광주 광산구 용진로 376-3 카페본빵
연락처 : 0507-1401-4252
영업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8시 ( 라스트오더 오후7시30분)
주말 오전 11시 ~ 오후8시 ( 라스트오더 오후7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