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타오위안 평범한 아침식사로 쌀로 만든 肉圓 어때요?

대만여행 타오위안 평범한 아침식사로 쌀로 만든 肉圓 어때요?

 

 

숙소에서 일어나~~ 아우 배고파.. 뭘 먹을까 하다가

친구가 추천해 준 아침식사 肉圓 자주 먹는 건 아니지만, 대만식 평범한 아침식사라고 하네요.

길 건너편에 세븐일레븐도 바로 보이네요.

빨간색 간판에 눈에 확 들어오죠.?

彰化肉圓~! 참고로 신호등은 없어서 눈치 게임하면서 건넜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타이베이보다는 타오위안이 차든 오토 바이든 많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에는 MRT 랑 전철이 도 잘 되어 있어서 MRT 타면 신타이 베이는 10분 타이베이는 1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고 하니, 타이베이 에만 있지 마시고 이렇게 외각으로도 한 번씩 다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입구에서 보니깐 이상한 하얀 덩어리를 튀기고 있더라고요

이게 뭔가 싶었는데 이게 쌀젤리 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총 2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스팀으로 찐 거, 그리고 이렇게 튀기는 거 그렇게 크게 차이는 안 나는 것 같고요.

겉이 약간 바삭함 차이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는 또 다른 걸 판매를 하는데, 돼지 내장으로 된 걸 파는데.. 아침부터 먹기에는 너무 과한 것 같아서.

쌀로 만든 아침식사를 선택했습니다.

 

매장은 이렇게 심플 합니다.

오른쪽에는 화장실 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표인데요 1인당 45TWD 가 나오게 되었네요

1930원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충분히 배가 차는 정도의 양이니 저는 한 번쯤 먹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참고로 좀 특이한 맛이긴 하지만, 한국인 입맛에도 크게 문제가 없을 정도로 먹을만합니다.

저도 입맛이 좀 까다롭긴 한데, 뭐든지 다 도전을 하다 보니 생각보다 먹을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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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는 이 가게 주인아주머니 와 연예인분들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저는 누군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한쪽에는 이렇게 쌀 젤리를 모아두고 있더라고요.

친구에게 물어보니 인기가 많은 아침식사라서, 아침에 생각보다 우르르 와서 후다닥 먹고 바로 간다고 합니다.

대만은 아침식사가 정말 잘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은 게 정말 많아요.

다음에는 아침에 대만식 샌드위치 관련된 걸 많이 올릴 예정입니다.

국그릇 같은 곳에 이렇게 한 접시 나왔습니다.

비주얼 보이시나요.? 약간 독특하죠..?

일단 기본 소스는 간장 베이스 양념입니다. 그냥 평범해요.

그런데 저 핑크색이 정말 특이하더라고요. 맛을 보니 약간 짜고 달달합니다.

색상만 좀 특이하지 먹는 데는 전혀 부담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생각보다 단잔 단잔 음식이에요.

한국 분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그릇 먹으면 충분히 배가 차요~! 아침식사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왼쪽에는 쌀 젤리 트입니다. 쫄깃쫄깃하고 식감이 정말 괜찮아요.

그리고 그냥 먹으면 쫄깃한 맛만 있겠지만 간장과 핑크색 소스가 믹스돼서 먹으니

단잔의 조화가 정말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안쪽에는 돼지고기가 조금 들어가져 있는데요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냥 조금 들어가져 있어요.

아침부터 단백질도 조금 섭취를 할 수 있어서 더 든든할 것 같네요.

자 이게 본격적으로 먹으려고 간장 양념하고 핑크색 소스를 믹스를 하고 전체적으로 전부다

믹스를 했습니다.

참고로 쌀젤리 같은 경우는 식감도 너무 못지만 저 포크로 끊어서 먹기 힘들 정도로 탄성이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은 단잔 조합이었으며, 다음에도 대만을 하게 된다면 꼭 한 번 더 먹고 싶습니다.

친구들 말로는 타이베이에서 肉圓는 정말 맛없다고 하더라고요.

타오위안에서 먹어야지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기회가 된다면 대만 여행을 하시게 되면 아침 식사로 肉圓 드셔보시는 거 어떠실까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Name : 彰化肉圓

Address : 330桃園市桃園區中正路340號

Tel : 03 335 8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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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주고 사 먹음